+.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세상에는 사랑에 대하여 많은 주장과 많은 생각과 많은 다양함이 있습니다. 정말로 사랑에 대한 많고 많은 것이 있지만,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친구들을 위하여 내놓기는 그렇게 생각처럼, 말처럼 행동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목숨이라는 것이, 죽는 다는 것이,무엇을 의미 할까 싶습니다. 그냥 죽음이 아니고, 전제가 있습니다. 친구들을 위하여라고 합니다. 근데, 친한 친구가 정말 있을까하고 질문 합니다.
친구란, 단지 동갑 나이만을 의미 할까, 꼭 동성친구만 일까, 아님 이성친구만 일까, 그것도 아니면 부모님인가, 혈육들인가,병자들,가난한이들,소외된이들,누구란 말인가,
친구들이 있는지 자문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있는 것 같고, 또 다르게 보면 없는 것도 같고, 친구도 아니고 복수의 친구들, 그렇다면 친구가 여러명이라는 말이다. 나에게 있어서 친구들이 진정 누구인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어쩜,평생동안 타인들의 손길과, 눈빛과, 배려와,수고로움과,그들의 땀흘림 덕분에 오늘의 한사람이 존재 하는 것이다. 또한 햇볕과,공기와,물과,나무들과,꽃들과, 새들과,물고기들과,동물들과,곤충들과,벌레들과~~~
세상에 존재하는, 알지도 못하는 존재들까지도 포함하여, 이들의 죽음으로, 오늘의 한 사람이 존재하는 것임을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왔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급급한 그렇게 느끼는 것에 따라서 앞만 보며 달리기를 한 상태였습니다.
주변의 누가 친구들인지에 대하여도 전혀 고민하거나,생각하거나,바라보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뭘 위하여 삶을 살았고, 살고 있고, 살아 가는지 싶습니다. 친구는 동격입니다. 주인과 종의 관계가 아니라, 나란히 같은 위치에서 보고,말하고, 듣고,함께 합니다.
모든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동격의 친구로 생각하는지,이쪽은 친구로, 저쪽은 원수로 생각하지는 않는지, 이쪽은 내편이고, 저쪽은 몹쓸 존재들의 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목숨을 내놓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그냥 숨이 멈추는 것도 있고, 어떤 상황에서의 배려 일수도 있고, 오해를 그냥 넘기는 것일 수도 있고, 큰 손해나 작은 손해를 입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을 대신하는 어떤 사고 일수도 있고, 매우 많습니다.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어떻게 내놓고 있는지, 어떻게 내어놓을수 있는지,친구들이 누구인지,이 모든 것에 앞서서 자신의 어떤 마음이 이런 것을 할수 있게 하는지를 아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자신과,국가와,세상과,우주를 어떻게,보고,느끼고,생각하는지에 대한 마음을 봐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