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과공지


  이 9일 기도문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하여 기도를 바칠 때에 참 조하도록 마련한 것이다. 2025년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바치는 이 기도문 은 성경과 교회 문헌, 교회 저술가의 작품에서 발췌한 짧은 독서와 『로마 미사 경본』과 『장례 예식』에서 발췌한 기도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온 교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애도한다. 주교좌성당과 본당, 성지, 경당 에서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성찬례를 거행한다. 공동체와 개인은 하느님께 로마의 주교로서 교회에 봉사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끝없는 자비를 내려 주시도록 기도한다.




첫째 날

“너는 베드로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 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예수님 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 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 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 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잠깐 침묵하며 기도한다. 그다음에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친다.

 주님,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기도합시다.
믿는 이들의 보람이신 하느님, 세상을 떠난 하느님의 종 프란치스코 교황을 베드로의 후계자로 뽑으시고 교회의 목자로 세우시어 이 세상에서 은총과 사랑의 신비를 충실히 맡아보게 하셨으니 이제는 하늘 나라에서 하느님을 뵙고 영원히 기뻐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둘째 날
“내 양들을 돌보아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5-17
그들이 아침을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양들을 돌보 아라.” 예수님께서 다시 두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 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예수님께서 세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 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나를 사 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므로 슬퍼하며 대답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 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 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잠깐 침묵하며 기도한다. 그다음에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친다.

 주님,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기도합시다.
불멸의 목자이신 하느님, 하느님의 종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회를 사랑으로 다스렸으니 간청하는 저희를 자비로이 굽어보시어 충실한 목자로서 그가 돌본 양 떼와 함께 하늘 나라에서 영원한 상급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셋째 날
교회 일치의 표징인 베드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설교집」에 있는 말씀입니다. 295, 2.4.
여러분이 알고 있듯이, 주 예수님께서는 수난하시기 전에 당신 제자들을 뽑으시어 사도라고 부 르셨습니다. 이들 가운데 베드로만이 거의 모든 곳에서 온 교회를 마땅히 대표하는 인물로 활 동하였습니다. 그 홀로 온 교회를 대표하는 직분을 맡았기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하신 주님의 말씀을 마땅히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열쇠는 한 사람이 아니라 온 교회가 하나 되어 받은 것입니다. 여기에서 베드로의 탁월함이 밝혀집니다. 그는 바로 하나이고 보편된 교회를 대표하는 표지입니다. 주님께서는 부활하신 뒤 바로 베드로에게 당신의 양들을 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 가운데 그만 홀로 주님의 양들을 쳐야 한다는 말이 아 닙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한 사람에게 말씀하실 때 일치를 명령하신 것입니다.

잠깐 침묵하며 기도한다. 그다음에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친다.

 주님,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 십자가의 신비로 저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성자의 파스카 성사로 저희를 하느님의 자녀로 삼으셨으니 하느님의 종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뽑힌 이들 대열에 들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넷째 날
신앙의 권위를 지닌 스승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 있는 말씀입니다. 2034항
교황과 주교들은 “그리스도의 권위를 지닌 스승이다. 주교들은 자기에게 맡겨진 백성에게 믿고 살아가야 할 신앙을 선포한다”(교회 헌장, 25항). 교황과, 그와 일치해 있는 주교들의 보편적이고 통상적인 교도권은 신자들에게 믿어야 할 진리, 실천해야 할 사랑, 그리고 희망해야 할 참행복 을 가르친다.

잠깐 침묵하며 기도한다. 그다음에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친다.

 주님,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기도합시다.
하느님, 놀라우신 섭리로 하느님의 종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하느님의 교회를 다스리며 이 세상에서 성자를 대리하게 하셨으니 이제는 성자께서 그를 영원한 영광 속으로 맞아들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다섯째 날
“네 형제들의 힘을 북돋아 주어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31-34
그때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처럼 체질 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나는 너의 믿음이 꺼지지 않도록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그러니 네 가 돌아오거든 네 형제들의 힘을 북돋아 주어라.” 베드로가 “주님, 저는 주님과 함께라면 감옥 에 갈 준비도 되어 있고 죽을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다. “베드로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잠깐 침묵하며 기도한다. 그다음에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친다.

 주님,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기도합시다.
주님, 주님의 종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이 세상에 사는 동안 거룩한 직무를 수행하게 하셨으니 이제는 천상 영광 속에서 언제나 기뻐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여섯째 날
베드로의 자비의 직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회칙 「하나 되게 하소서」에 있는 말씀입니다. 92-93항
사도들의 두 지도자의 피로 비옥해진 교회 안에서 베드로 사명의 상속자인 교황은 하느님의 무 한한 자비에 기원을 두고 있는 직무를 수행합니다. 이 직무의 고유한 권위는 전적으로 하느님 의 자비로운 계획에 봉사하는 것이며, 그 권위는 언제나 이러한 전망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권위에서 오는 힘은 이러한 전망으로 설명됩니다. 베드로의 세 번의 배반에 해당하는 세 번 의 사랑의 고백에 자신을 결합시키는 그의 후계자는 자신이 자비의 표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의 직무는 바로 그리스도의 자비 행위에서 태어난 자비의 직무입니다. 하느님 의 교회는, 사악한 계획과 죄에 사로잡힌 이 세상에,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모든 잘못에도 아 랑곳없이 사람들의 마음을 일치로 돌아오게 하시고 당신과 친교를 이루게 하실 수 있음을 드러 내 보이라는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고 있습니다.

잠깐 침묵하며 기도한다. 그다음에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친다.

 주님,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하느님의 종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하느님의 가족을 돌보도록 맡기셨으니 이제는 온갖 수고의 열매를 거두고 하느님의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일곱째 날
사도들의 첫째인 베드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 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 생 요한,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 열혈 당원 시몬, 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 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 가지 마라.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 하여라.”

잠깐 침묵하며 기도한다. 그다음에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친다.

 주님,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기도합시다.
주님, 주님의 종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하여 주님의 자비를 간청하오니 복음 전파를 위하여 끊임없이 헌신한 그가 평안히 하늘 나라에 이르러 영원한 상을 받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여덟째 날
교황과 주교들의 일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인류의 빛」에 있는 말씀입니다. 23항
주교들의 단체적 일치는 또한 주교들이 각기 개별 교회들과 보편 교회와 맺고 있는 상호 관계 에서도 드러난다. 베드로의 후계자인 교황은 주교들의 일치는 물론 신자 대중이 이루는 일치의 영구적이고 가시적인 근원이며 토대이다. 그리고 개별 주교들은 자기 개별 교회 안에서 일치의 가시적인 근원과 토대가 된다. 보편 교회의 모습대로 이루어진 개별 교회들 안에 또 거기에서 부터 유일하고 단일한 가톨릭 교회가 존재한다. 그러한 까닭에 개별 주교들은 자기 교회를 대 표하고 모든 주교는 교황과 더불어 평화와 사랑과 일치의 유대 안에서 온 교회를 대표한다.

잠깐 침묵하며 기도한다. 그다음에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친다.

 주님,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기도합시다.
하느님, 사도직을 수행하는 사제들 가운데에서 하느님의 종 프란치스코 교황을 뽑아 대사제로 세우셨으니 이제는 영원히 사도들의 대열에 들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아홉째 날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성 클레멘스 1세 교황이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입니다. 42,3-4; 44,1-2
사도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완전한 확신을 갖고 하느님의 말씀으로 견고해져 서, 성령을 충만히 받아, 밖으로 나가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이렇게 여 러 나라와 도시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자기들의 첫 열매를 얻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주교와 부 제를 세웠습니다. 이는 앞으로 믿게 될 이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 하여, 우리의 사도들도 주교의 직분 때문에 다툼이 있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일에 대하여 완전한 예지를 가지고 있었기에, 앞서 언급한 교역자들을 세웠고, 그 후에 그들 이 죽으면 입증된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직분을 계승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잠깐 침묵하며 기도한다. 그다음에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친다.

 주님,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기도합시다.
주님, 주님의 종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님의 이름을 충실히 받들었으니 그의 구원을 위하여 바치는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고 그가 주님의 성인들과 하나 되어 영원히 기뻐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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