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수난 전,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하신 성목요일 미사입니다. 예수님이 사랑으로 제자들의 발을 하나하나 씻어주시며 더러움과 상처, 아픔을 어루만져주셨듯이 주임신부님이 상임위 열 한 분의 발을 씻겨주셨습니다. 그리고 미사 후에 상임위를 시작으로 성체조배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