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노틀담 대성당에서 사순절을 맞아 해외 이주민 공동체가 모여 묵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LENTEN REFLECTION’이라는 타이틀 아래 호치민 요셉 낭 대주교님의 주관으로 다섯 개의 주제로 묵상을 하였습니다. 이날 우리 공동체에서는 상임위원들과 성가대가 참여하였는데, 특히 우리 본당 성가대의 성가는 묵상의 깊이를 더해주었습니다. 사순절을 맞아 호치민 교구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사순 시기에 우리는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 지에 대한 신앙의 자세를 생각하게 한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