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리아
2025.04.13 19:58

4월 3주, 성주간 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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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대한 신심

1장 마리아와 마리아께 대한 신심의 필요성

1절 하느님께서는 마리아를 통하여 강생하기를 원하셨다.

 

18. 그분은 당신의 잉태, 탄생, 성전에의 봉헌, 30년간의 숨은 생활을 통해서, 그리고 예전에 하느님의 뜻에 따라 아브라함이 이사악을 제헌하셨음과 같이 마리아의 동의로 영원하신 성부께 제헌되기 위하여 마리아가 지켜 보게 된 당신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사랑하올 동정 마리아에게 순종함으로써 당신의 완전성과 존엄성을 드러내셨다. 예수님을 낳아 젖을 먹이고, 음식을 주고, 돌보아주며, 애지중지 기르고 마침내 우리를 위해서 당신 아드님을 희생 제물로 바치셨던 이는 마리아이시다.

영원하시고 완전 무결하신 하느님께서 미천한 조물인 마리아에게 순종했다는 것은 얼마나 놀랍고도 기묘한 일인가! 비록 성령께서도 사람이 되신 그 지혜께서 숨어 사시는 동안 행하신 온갖 신비로운 활동을 우리에게 숨기셨지만 이 이 놀라운 일의 무한한 영광과 아름다움의 일부를 복음서 안에서 완전한 비밀로 감추지 못하고 결국 우리에게 보여주시려고 하셨다.

어머니 마리아에게 30년 동안 순종하며 사신 것은 예수님께서 큰 기적을 행하여 전 인류를 회개시킨 것 이상으로 하늘에 계신 성부께 큰 영광을 드렸다. 그러므로 우리의 유일한 모범이시니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기 위해 마리아께 우리 자신을 예속시킴은 얼마나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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