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리아
2025.03.30 16:24

사순 제4주간 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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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대한 신심
1장 마리아와 마리아께 대한 신심의 필요성
1절 하느님께서는 마리아를 통하여 강생하기를 원하셨다.

16. 성부께서는 당신의 외아들을 마리아를 통해서 세상에 보내주셨다. 성조들이 구세주를 얼마나 갈망했으며, 구약의 예언자들과 의인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그분을 애타게 기다렸던가! 그러나 그들 중에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맞아들이기에 알맞은 분은, 자신의 기도의 힘과 높은 성덕으로 이 보물을 가질 자격을 얻고 하느님의 은총을 가득히 받았던 (루카 1,30 참조) 마리아 한 분 뿐이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말과 같이, 이 세상은 하느님의 아들을 직접 맞아들이기에는 합당하지 못하였으므로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당신 아들을 마리아에게서 잉태시켜 세상이 마리아로부터 하느님의 아들을 받아들이게 하셨던 것이다. 성자께서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이 되셨다. 그러나 마리아 안에서, 마리아를 통하여 되셨다. 성령께서도 성자를 마리아 태중에 잉태케 하셨으나, 먼저 당신의 첫 번째 사신을 보내어 마리아의 승낙을 받으셨던 것이다.

17. 성부께서는 단순한 피조물인 마리아를 구세주의 어머니로 선택하시고 당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 신비체의 모든 지체들을 낳을 수 있는 풍성한 능력을 마리아에게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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