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 (이사야서 38,5)
당신이 흘린 눈물, 가졌던 의심, 혼자 속삭이던 기도까지 다 살펴보고 계십니다.
침묵 가운데 나를 애타게 찾으시는 예수님을 그려봅니다.
묵주를 손에 쥐고 나홀로 힘겹게 외로운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면...
누군가 나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으니 낙심하지 마십시오.
성령이, 하느님의 은총이 흐르는 이 현장에는 오신분들이 기도를 무사히 끝까지 다 받을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봉사자들의 헌신이 숨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그 분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치유여정을 시작됩니다.
성령봉사자들은 겸손된 마음으로 하느님의 귀한 자녀들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지며 진심을 다해 함께 기도합니다.
하느님을 찾는 자녀들의 고운 노래 소리가 하늘에 닿기를...
우리들의 찬양이 더 없이 거룩하시고 사랑이신 주님께 닿기를....
기타소리는 내 영혼의 문을 여는 아름다운 천상의 선율입니다.

수줍은 나의 손짓은 아버지께 드리는 가장 사랑스러운 기도입니다.
'탈리타쿰!' 성령봉사자의 큰 외침은 성령의 불꽃이 되어 갈라진 내 마음속을 파고듭니다.
나는 하느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아들입니다.
사제를 통하여 상처 입은 자녀들을 당신 아들 품에 안아주시는 하느님을 바라봅니다.

'보라, 이제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묵시 21,33)
사랑이 메말라버린 가정과 이기적인 세상 속에서 많은 분들이 상처받고 있습니다. 당신의 가슴을 찢고 더 크게 통곡하십시오.
나에게 값없이 다 내어주신 '아빠 아버지'..
연약한 나의 육체와 정신의 치유와 영적인 치유가 함께 이루어지는 이곳.
금요일 밤미사를 통하여 깨져버린 관계를 회복하고 영적, 육적 치유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마음의 아버지' 사제의 손길에 모든 것을 맡기고 하느님께 필요한 은총을 청하십시오.
성령의 힘이 아니면 이 험난한 세상을 싸워 이길 수 없습니다. 일주일을 다시 살아갈 힘을 신부님의 안수기도를 통해 받아가십시오.
하느님께 봉헌되신 새 아들, 새 사제의 안수가 있었습니다.
'나다' (마태14,27) '오너라' (마태14,29)
폭풍우 속에서 당신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목소리가 들리십니까?
눈을 들어 일어나 하느님의 강하신 손길이 그대 위에 머무를 시간을 내어 드리러 영성의 집으로 오십시오.
그리고 값 없이 모든걸 내어주시는 그 분의 은총을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영성의 집 원장: 윤명기 요한칸시오 신부
영성의 집 1부원장: 김창석 요셉 신부
영성의 집 2부원장: 한상엽 프란치스코 신부
성령봉사회 회장: 장영인 스테파노
'양산 영성의 집' 홈페이지주소
http://yscath.catb.kr
'양산 영성의 집' 유투브도 함께해주세요 : )
https://youtu.be/AKNFb6n5Ieg

은혜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