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0 16:01

+.잘 하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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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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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고 올께요^^

일찍 울산에 외근을 다녀 왔구요. 조금 있다가 먼저 퇴근하고 이른 저녁을 챙겨서 먹고는 화명동의 수정역에 위치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산지역대학에 갑니다. 오늘이 지난번 출석수업한것 시험 치는 날입니다. 내일도 그렇구요. 모두 모두 공부한것 좋은 점수 받으시고, 대박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어떤 좋은 그런 날입니다. 새벽에 집앞에서 50번 버스를 타러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데, 거의 도착 무렵에 버스가 그냥 정차하지 않고 가려고 하기에 얼른 뛰어가면서,“기사님, 타야 해요”하면서 손을 흔들며 갔더니, 버스가 딱 서서 탔습니다. 그리고, 정말 빠른 속도로 노포동 터미널에 도착하여 울산행 차표를 사서 버스를 타러 가니까 막 출발을 하려고 하기에 또 딱 탔습니다.

 

공업탑에 평소보다 좀 빠르게 도착하여 빵집에서 모카커피를 한잔 마셨는데요. 달달하고 달콤하고 그랬습니다. 목적지까지는 약 15분정도 걸어서 볼일을 보고 올때에 저는 약간 실수를 했습니다. 실수가 맞다고 해야 겠어요.

 

친절하게 당신께 과하게 하는 것을 좋아 하지 않으시는 분인데요. 제가 순간 그것을 잊어 버리고 인사를 한다는 것이 “***”하고 부르고는 손을 흔들었는데요. 상대편의 그분은 얼음처럼 굳어 있었구요. 저는 들었던 손을 내리기가 정말 순간적으로 짧게 어색했답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아! 내가 손을 흔들어서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들었다는 후회가 되었으나,이미 필름을 돌릴수가 없어서 그냥 죄송했답니다^^* 이럴때 제가 잘 하는것 있어요. ‘아, 모르겠다. 님이시여! 알아서 잘 해결 부탁드립니다’이렇게 하고는 그냥 잊어 버리면 됩니다.

 

지금까지 제 기억으로 약 몇번정도 선거를 했던것 같아요. 음, 제가 찍은 분이 대통령이 된것은 3번 정도입니다. 근데요. 어느분이 되든지 진심으로 매일 기도 하지 않았다는 반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젠 죽을때까지 어느분이 되든지 올바른 국정 운영과 우리나라의 발전과 안녕을 위하여 매일 기도를 해야 겠다는 그런 결심을 했고, 그래서, 오늘부터 기도를 시작했답니다.

 

내가 뽑고 안 뽑고가 문제가 아니고, 어느분이 되었던지 당선되신 분이 국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잘 식별하여 운영을 잘 하도록 기도와 선행과 희생을 봉헌해야 겠습니다. 이것은 저의 생각이구요. 각자의 더 좋은 생각대로 자유로이 하시면 되리라 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평화와 세계의 평화와 모든 한사람 한사람의 소망이 좋은 결실로 서로에게 유익하게 되길 간절히 오늘부터 제 목숨이 다 하는 날까지 매일 기도 합니다. 한분 한분의 행복이 한분 한분의 기쁨이 서로에게 참 즐거움이니까요!!!

 

시험! 잘 치고 오겠습니다^^*DSCN534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