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일 미사에 비오 주교님과 주임 신부님, 그리고 판탈레온 수행 신부님의 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이날은 3개월 동안 견진성사를 받기 위해 말씀 일기를 작성하고 견진 특강을 들으며 노력한 79명의 견진 대상자와 전 신자를 위한 미사로 봉헌되었습니다. 주교님께서는 견진은 신앙이 더욱 견고해져 앞으로 나아감을 의미하므로 견진성사를 받은 후에는 주님을 마음 안에 모시고 굳건한 신앙인으로 살기를 권고하셨습니다. 이날 많은 교우의 축하를 받으며 견진 대상자들은 은총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5년 만에 이루진 견진성사라 더욱 뜻깊었고, 부산에서부터 견진성사를 주시기 위해 우리 본당을 방문하신 주교님과 수행 신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견진성사가 이루어지도록 애 써주신 주임 신부님과 견진성사가 무탈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 봉사한 봉사자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견진성사를 받으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더욱 굳건한 신앙의 뿌리를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