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신호철 비오 주교님과 임성근 판탈레온 신부님께서 견진 성사를 위해 20일에 호치민에 입성하셨습니다. 주교님께서는 똔득탕 성전에 도착하시어 성체조배를 하신 후, 교우들에게 인사 말씀을 하셨습니다. 5년 만에 봉헌되는 견진 성사와 호치민 대교구와의 친목을 위한 방문 목적을 밝히시고, 부산교구 손삼석 요셉 대주교님의 인사도 함께 전하셨습니다. 이날 비오 주교님과 판탈레온 신부님을 환영하기 위하여 많은 교우가 똔득탕 성전에 모였고, 주교님께서 친히 가지고 오신 묵주 선물을 받으며 은총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교님의 3박 4일 일정이 무탈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