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는 주님을 만나기 위한 준비단계입니다.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하느님이 계시는 곳, 이 성전에 들어와서는 내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불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찬미라고 부릅니다.

곧이어 성시간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우리는 눈에 보이는 성체로 주님을 만납니다.
이 믿음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치유의 시작입니다.




작고 하얀 밀떡은 세상 사람 눈에는 아무것도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하느님의 자녀들은 그 안에 주님의 몸과 피가 서려있음을 고백합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께서 당신의 십자가 수난과 부활로 맺은 값진 것입니다.
성체를 모시는 자, 그 안에는 바로 그리스도를 모시는 자 입니다.

'어머니께 청하오니, 내 마음 속에 주님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주님의 상처를 기억하는 영혼만이 성체를 모실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치유기도회를 시작하기 위해 성령봉사자들은 사랑을 담아 찬미, 찬양을 올립니다.


그리스도의 신자들은 입으로만 주님을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의 모든 지체들을 통해서 찬미 고백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믿음의 고백인 것입니다.

기도회 성령봉사자 진행으로 우리는 치유의 하느님을 뵙기 위해 영적 여정을 시작합니다.



'오소서 주님, 제가 당신을 찾으러 여기 왔나이다. 내 발걸음은 당신을 향하였고, 내 손은 당신의 못박힌 손을 받드나이다. 이 불쌍한 상처 많은 내 몸을 주님께서 치유해주소서.'

성령봉사자들은 여러분의 기도에 함께 동참합니다.


성체거동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시는 것임을 표징입니다. 믿으십시오. 주님이 오시는 길은 오직 믿음의 길 뿐입니다. 그 외에는 어떠한 길도 없습니다.









거룩한 순간은 사제를 통하여 오신 주님께서 여러분과 만나는 것입니다. 사제의 손이 성령의 불이 되어 여러분의 상처를 태우십니다.
치유는 여러분 마음에 성령을 모셔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돌아가는 발걸음은 주님 부활이 이루어지는 발걸음임을 또한 치유의 발걸음임을 고백합니다.
여기 영성의 집으로 오십시오. 주님이 주시는 치유와 부활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영성의 집 수요 치유기도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0-오후 3:30까지 하며, 둘째 주 수요일은 같은 시간 중앙성당에서 합니다.
영성의 집
원장: 윤명기 요한칸시오 신부
1부원장: 김창석 요셉 신부
2부원장: 한상엽 프란치스코 신부
성령쇄신봉사회 회장: 장영인 스테파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