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중고등부 주일 학교 학생들은 붕따우로 겨울 캠프를 떠났습니다. 첫 날은 붕따우 예수상을 오르며 탁 트인 바다를 함께 바라보는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숙소로 이동을 하여 오후 레크리에이션을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저녁 식사 후에 이루어진 ‘즐겁고 신나게’ 시간에서 ‘야광스틱 댄스 배틀’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1일차 여정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둘째 날은 붕따우의 일출 사진을 기상 미션으로 학생들은 아침을 열었습니다. 오전 시간은 미니게임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습니다. 점심식사를 끝으로 겨울 캠프는 마무리 되었고, 아쉽지만 호치민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교리실을 떠나 방학을 시작하는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 캠프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캠프를 위해 봉사한 교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