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성탄 팔일 축제 기간 레지오 훈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지난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삼종기도 훈화를 통해 “‘나’에서 ‘너’로 바꿔야” 한다며 “하느님께서는 고독한 독불장군이 아니라 함께 걷도록 우리를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울러 가정을 지키라고 권고하셨습니다.
‘우리는 가족이 되는 법을 매일 배워야 합니다.’ 매일 가정에서 우리는 서로 귀를 기울이며 이해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함께 걷는 법, 갈등과 어려움에 대처해 나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것은 매일의 도전이지만, 우리 관계의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단순한 행동으로, 작은 관심으로, 올바른 태도로 극복됩니다. 또한 이는 가정 내에서 대화하고, 식탁에서 대화하고, 때때로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 형제 간의 대화를 통해 조부모로부터 내려오는 가족의 뿌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조부모와 대화를 나누십시오! (자녀들과 대화를 나누십시오!)
가족 내에서 언쟁을 벌인 후에 이어지는 날선 침묵, 차디찬 침묵은 나쁜 침묵입니다. 아주 끔찍한 침묵입니다! 조언 하나를 반복하겠습니다. 모든 것이 끝나고 저녁이 되면, 화해하십시오. 항상 그렇게 하십시오.
- Fr. 고 안젤로 -
성탄 팔일 축제 기간 훈화 - 대화.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