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리아
2024.11.26 10:23

연중 제34주간 훈화 -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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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4주간 레지오 훈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지난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삼종기도 훈화를 통해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모든 제자를 “신하가 아니라 벗으로” 여기신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함으로써 우리는 진리가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가장 잘 어울리는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연극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마음을 다스리실 때에는 그분께서 우리 마음을 위선에서 자유롭게 하시고, 속임수에서 벗어나게 하시며, 이중성에서 자유롭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임금이시라는 가장 좋은 증거는 다음과 같은 것에서 우리 자신을 떼어놓는 것입니다. 곧, 삶을 더럽히고, 삶을 모호하게 만들고, 삶을 어둡고 슬프게 만드는 것에서 우리 자신을 떼어놓는 것입니다. 삶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휩쓸리면, 슬퍼집니다. 매우 슬퍼집니다. 물론 우리는 항상 한계와 결점을 마주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수님의 왕권 아래에서 살면, 부패하지 않고, 거짓되지 않고, 진리를 덮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이중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이를 명심하십시오. 절대 부패해서는 안 됩니다.

- Fr. 고 안젤로 -

연중 제34주간 훈화 - 삶.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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