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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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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기뻐하며

모욕의 뜻은 =>업신여겨 욕되게 함

음, 저도 그렇지만요. 대부분의 그러니까요. 사람이라면 모욕을 당하는 것을 좋아 하지 않습니다.

 

자존심과 고유한 대우등,현대로 올수록 자신의 인격에 대하여 더 작은것이라도 실추되는 것을 참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옛날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다는 말은 아닙니다.

 

어떤 일을 앞에서 추진하다보면, 모든 것을 사전에 계획하고 진행하면 참 좋은데요. 꼭, 그렇게만 다 이루어지면 정말 정말 좋은데, 부족한 저의 경우엔 일년에 몇 번은 사전에 계획하지 못하고 추진하는 일들이 있거든요.

 

오늘도 어떤 것을 하면서, 상대방은 미리 일주일전에 자신에게 말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요. 결정이 어제 이루어 졌고, 어제는 상대방이 쉬는 날이라서 만나지도 못했고, 오늘 일찍 얘기한다고 했으나, 일주일전에 얘기하지 않았다는 뭐, 다양한 어떤 찡그린 표정과 말투,좀 그랬습니다.

 

책임자가 단호히 말을 할때는 자꾸만 토를 달고 말을 해도 시끄럽기만 하고 진행이 원활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럴땐, “예, 그렇군요. 제가 알아서 할께요!”하면서 얼른 손을 드는 수가 최선입니다.

 

봉사자들이 세분 오셨구요. 맛있는 칼국수를 사 먹으려고 했는데요. 뭐, 그냥 가시겠다고 하여 저는 또 어느분이 주신 빵을 커피와 맛있게 먹고 재미있었습니다^^*

 

생각이 다 다릅니다. 매일 매일 순간 순간,상황 상황에 자신을 변화에 민감하게, 예민하게, 민첩하게 움직일수 있다면 참 좋지요. 물론, 이럴때 나쁜 마음이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요.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생각을 돌리고, 이해를 하는 방향으로 자신의 마음을 돌리면

더 좋습니다.

 

자신보다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머리를 숙이거나, 사과를 하기는 쉽습니다. 하지만요. 자신보다 어린사람이거나,직위가 낮은 사람이나, 후배에게 사과를 하기는 그렇게 마음처럼 생각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너를 보지 말고, 자신을 보면서, 너의 탓에 손가락질 하지 말고, 나의 탓에 반성하면, 쉽게 바로 즉각적으로 사과 할수 있습니다.

 

보너스로 맛있는 빵을 보내 주신 선물!!! 이런것이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하루가 온종일 나쁘지도 않구요. 하루가 온종일 더럽지 만도 않습니다. 잘 살펴보면, 기쁨이 더 많고, 감사가 더 많고, 좋은 것이 훨씬 더 많거든요. 숨은 보물요~>“바로 날마다 행운 찾기요”DSCN538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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