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리아
2024.11.04 12:18

연중 제31주간 훈화 - 참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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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행복

연중 제32주간 레지오 훈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지난 모든 성인 대축일 삼종기도 훈화를 통해 “기쁨이 없으면 신앙은 엄격하고 억압적인 훈련이 되어 버리고, 슬픔으로 병들 위험에 빠지게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또 교황님께서는 새로운 인류,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예언으로 제시된 참행복을 다음과 같이 풀이하셨습니다.

“다른 이들 위에 군림하는 대신, 작은 이들이 되어 하느님을 신뢰하기. 명령을 내리려 애쓰는 대신, 온유한 이들이 되기. 자기 생각만 하는 대신, 자비를 실천하기. 불의와 불평등을 보더라도 묵인하며 그것을 조장하는 대신, 정의와 평화에 헌신하기. 성덕은 세상을 변혁시키는 참행복의 이 예언을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받아들이고 실천에 옮기는 것입니다.”

참행복은 예수님의 “계획에 따른” 메시지이며, 우리에게 겸손, 연민, 온유, 정의, 평화의 길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길들이 우리를 하느님 나라와 행복으로 이끕니다. “흔히 세상의 눈에 사소하게 여겨지는 성인들은 실제로 돈이나 권력의 무기가 아니라, 기도의 무기를 통해 살아가게 해 줍니다.”

- Fr. 고 안젤로 -

연중 제31주간 훈화 - 참행복.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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