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DSCN5385.JPG

 



+.문은 굳게 잠겨 있고

어제 하루 일찍 잤는데요. 그랬더니, 지금 엄청 졸립니다. 근데요. 오늘은 평소처럼 잠을 잘까 합니다. 매일 그냥 잠만 잘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기말시험칠때까지 양해를 구했습니다. 미사때 반주하는 것을 좀 쉬기로 했구요. 방학때는 부탁하면 언제든지 기꺼이 하기로 했습니다. 한마디로, 반주 거래를 한 것이죠.

 

훨씬 좀 마음이 홀가분 하네요. 매주 하는 반주를 당분간 방학하게 되니 이 또한 새로운 신선함입니다.

 

음, 가족들의 마음에 그냥 제가 볼때요. 마음의 문이 굳게 잠겨 있는데요. 언제가 눈녹듯이 녹겠지요. 영 변화를 시도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좀 재미가 없지만요. 안전주의 인듯도 하구요. 어쩔수가 없네요.

 

이도 저도 다 좋은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의 의견에 결정에 따를수 밖에는 없지만요. 저의 생각들이 많이 앞서가나 싶기도 하구요. 역시나 집에서 어쩜, 내가 가장 젊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늘, 변화를 감행해 볼까 하지만요. 영 동의가 없어서 혼자만 개구리 뛰듯이 뛰다가 지쳐서 나가 떨어 집니다~ ~ ~^ ^*

 

근데요. 이런 하나 하나의 과정들을 저는 아파하지 않습니다. 역시나 내가 앞서가고 있군! 이분들이 언젠가 내가 제시한 것을 하게 될 날이 오리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거든요.

 

아니어도 괜찮구요!!!

 

모든 가능성에 대하여 문을 활짝 열어 두면 좋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잘 할수 있고, 반드시 이루어지리라는 마음의 가능성을 확신하면 그렇게 이루어 진답니다.

 

참 쉽죠. 해보고 안되면 수정하면 되는데요. 어떻게 보면 수정하는 것을 귀찮아 하여 시도 조차도 그러니까요. 실패를 너무 두려워 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냥 타성에 젖어서 그렇게 살고자 하는 어떤 흐름들이 있더라구요.

 

문을 열어요! 활짝 활짝 모든 문을 열어요!! 마음의 문을 시원하게 열고 타인들과 대화를 해보고 시도도 하고,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면서 좀 활동적으로 살면 재미난데, 참 좀 안타깝네요.

 

실패안에 얼마나 많은 성공의 열쇠들이 있는지 안다면, 일부러 실패를 할텐데, 참 아쉽고 그렇지만, 어쩔수 없고,아는 분들만이 알겠지요. 실패가 두려우십니까?^^ 실패없는 성공은 없거든요. 닫힌 문을 부수어 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해 보이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