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이어 붕따우에 위치한 티안 보육원 2차 방문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성인 봉사자는 물론 주일 학교 중.고등부 학생들이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봉사자들은 한국 음식인 김밥과 떡볶이 등을 준비하여 수녀님들과 보육원생들에게 대접을 하였고, 식사 후에는 보육원 시설을 청소하였습니다. 깨끗해진 곳에서 주일 학교 학생들은 준비해 온 보드 게임과 미니 스포츠를 보육원생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또한, 1차 ‘교육비’지원에 이어 이번에도 회의를 거쳐 시설에 필요한 세탁기 2대와 물품 등을 기부하였습니다. 보육원을 운영하는 수녀님께서는 감사의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3차 (12월)때는 보육원생들을 위한 연말 이벤트로 호치민 시내 관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5명으로 시작한 후원 천사가 불과 몇 달 만에 30명이 되어 훈훈한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지분과의 노력과 많은 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