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별’ 레지아 임원진과 본당 레지오 단체가 붕따우 성지를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 붕따우로 출발하는 차 안에서 함께하는 분들의 소개와 안전한 여정과 감사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묵주 기도를 바쳤습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송빈’성당이었는데, 이주민을 위한 미사가 봉헌되고 있어 성체를 모시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방문지인 ‘Nha Tho Mo (순교자 무덤)’를 방문하여 묵상의 시간과 납골당에 모셔진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바다를 보며 해산물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나누며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방문지인 ‘Nha Tho Duc Me Bai Dau (천주의 성모)’ 성당에 도착하여 14처를 돌며 주님의 고통과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성체조배를 하며 묵상의 시간을 가졌고, 뜨거운 날씨였지만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어 감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호치민에 도착하신 최재현 베드로 지도 신부님과 레지오 단원들이 식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성지 순례의 여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