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이틀동안 긴 시간동안 압축하여 강의를 듣고,출근을 했었다. 약1년만에 출근전에 한30분정도 걸었다. 늘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아침산책을 참 하지 못했는데, 정말 상큼하고 좋았다. 또한 소소한 해야 되는 것들도 있어서 좀 일찍부터 움직였다.
마음 같아서는 반나절이라도 좀 쉬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는 않았고 지금 하루를 돌아보니 그냥 일정에 따라서 한 것이 잘 했다는 마음이다. 출근하여 퇴근까지 일을 하는데 너무 재미 있어서 퇴근을 하지 않고 계속 그러고 있고 싶었다.
오늘의 일과는 끝이 났고, 이 글을 완성하지 못한채 지금 그냥 쉴려고 한다.~ ~ 안녕요~
지금쯤 잘들 주무시고 계신가요! 아님, 일찍 새벽에 일어나서 무엇인가를 하고 계실 수도 있을테구요. 저는 더 자고 싶어도, 어느 정도 자고 나면 꼭 깨더라구요. 어찌 할 수는 없으니 그냥 받아 들이구요.
새벽에 일어 나고 나니, 좀 배가 고픈데요. 어느분이 제 침방앞에 살짝 뿌셔뿌셔를 놓고 갔네요. 왠 이런 행운이~ ~ , 고마워서 제가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야금 야금 냠냠냠”
5월8일에 봄피정이 잡혀 있어요. 그래서, 간식으로 쑥절편을 하려고 했고, 뜨락의 쑥을 뜯어서 하면 될 것 같아서 한번 다 같이 쑥을 뜯었는데요. 그럼에도 한 두세번 더 뜯어야 할듯 하여 실은 오늘 쑥을 뜯을 예정이었는데요.
어제 낮에 뜨락에 나갔는데, 깔끔하게 다 깎여 있었고 좀 순간 그랬습니다. 머릿속 생각을 몇몇 분들께만 말을 하여 이런 사단이 났구나 싶었습니다. 동산을 관리하는 분께 미리 말을 하지 않았으니, 아! 하는 그랬는데요.
오늘 쑥을 뜯을 분들께 연락하여 쑥이 없어서 깎여서 뜯을수가 없다며 뭐 그랬습니다. 예, 제게 오는 메시지가 있었구요. 좋은 경험입니다^^*
저는 언제까지, 음, 한 지금으로부터 십년전까지는 남탓을 좀 잘 했습니다. 근데요. 지금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동산의 쑥만 그래도 그렇습니다. 제가 모두에게 공지하지 않은 불찰임을요. 사람은 실수를 통하여도 배웁니다. 깨닫구요. 이럴때엔, 계획을 바로 수정하면 되니까요!!!
오늘 어느분의 기쁜 날이라서 깜짝 뭔가를 준비했습니다. 화분은 좀 색다르게 장식을 했구요. 또 굵은 흰색초도 마찬가지로 재미나고 예쁘게 장식을 했어요. 빨랑 그 시간이 오면 좋겠는데요. 제가 봐도 참 신선하고 즐거운 독특한 뭐 그렇습니다.
고개를 위로만 쳐다 보지 말구요. 넓은 땅도 보면서 오늘하루 함, 낮추어 볼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