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구원하신 예수님 마음
예수 성심은 예수님 육체의 심장만이 아닌 하느님이 사랑으로 오신 신비.
수난과 죽음.성체성사 등의 "인류에 대한 사랑의 마음" 을 뜻한다.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쏟아진 피라는 신성과 물이라는 인성의 결합인 것이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중반까지 개인적인 주관적 차원에 머물다가
중세 후반부터 교회에 널리 퍼지게됐다. 비오 12세 교황은 1956년. 예수성심 축일
제정 100주년 기념 회칙 <물을 길으리라> 에서 "예수 성심께 대한 신심은
신자들 영혼에 여러 가지 천상선물을 쏟아부어 준다" 고 밝혔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수 성심 그림 속 상처와 가시 면류관은 그리스도의
수난 방식을 암시하고 불꽃은 열렬한 사랑의 용광로를 상징한다....가톨릭신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