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31 저녁 7시
아름다운 성모 성월의 마지막 날 저녁에,
싱그러운 나무 냄새가 코끝을 스치고,
장미꽃 향이 성모님을 감싼 마당에서 성모의 밤 행사가 있었습니다.
묵주기도를 시작으로, 하늘같은 사랑으로 우리들을 품어주시는 성모님께
화관을 씌워드리고 감사와 사랑을 담아 꽃과 초를 봉헌했습니다.
미사 후에 성가대와 어린이 성가대, 청년회가 축하노래를 들려 주었습니다.
아베 마리아(Ave Maria)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죄인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