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1일과 22일 1박 2일로 양산 영성의집 에서 본당 봉사자피정이 있었다.
4월 21일 피정 준비를 위한 선발대는 오전 10시 성당에서 출발했으며, 본당 봉사자들은 오후 3시에 출발하여
양산 영성의 집에서 합류하였다.
먼저 조별 모임을 갖고 각 조별 팀장을 선출한 다음 각 조별로 2명씩 뽑아 십자가의 길 14처를 지정하였다.
이어서 '생명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재현하기도 하였다.
저녁식사후 각자 마음속의 짐을 풀어놓는 고해의 편지쓰기와 내가 만약 3일밖에 못산다면?
이렇게 가정하고 유언장을 쓰기도 하였다.
피정 2일 째 아침 기도와 함께 그 분과의 만남, 자연 (돌이나 꽃, 물 등)을 바로보며, 이름을 붙여주고 다시 바라볼 때
자연이 내게 응답하는 것을 느껴보는 연습을 하기도 했다.
이어 박상운 (바오로) 주임신부님 강의가 있었으며, 1000원의 가치와 봉사자 역할에 대한 조별 토론과 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