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중고등부 주일학교에서는, 교리 수업 대신 고등부 선배들이 ‘나락 퀴즈 쇼’를 준비했습니다. 릴레이 형식으로 모두가 참여한 이 퀴즈 쇼는, 정답을 맞히면 선물을, 틀리면 레몬을 먹는 벌칙을 주어 흥미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중고등부 학생들이 잠시나마 '어린이 날'의 들뜬 설렘을 공유하며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호치민교구와 부산교구의 협약을 위해 부산으로 출장을 가신 주임신부님을 대신하여 빈증 교구의 판 요셉 신부님께서 미사를 집전하셨습니다.
('나락 퀴즈 쇼'는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중 하나로, 게스트에게 연예부터 시사에 이르기까지 성역이 없이 애매하거나 난해한 질문을 던지고, '나락'에 빠지게 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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