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화) 오전 10시, 부산교구 손삼석(요셉) 주교님과, 울산 대리구장 양요섭(요셉) 몬시놀이 본당 사목방문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상운 주임신부가 본당 사목방침과 계획에 대해 보고를 하였으며, 이균태 안드레아 부주임 신부는
어버이학교 개설과 앞으로 전망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 손 주교님은 보고를 듣기보다 실무 부서에서 하고자 하는 말이나 건의를 듣고싶다고 하여 격의없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몇 가지 당부할 것이 있다며 소공동체 활동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 줄 것과, 냉담교우와
짝 교우들을 회두권면 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끝으로 본당 전체 교우 숫자에 비해 주일 미사 참례자가 650명 수준에 머무르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앞으로 더 많은 교우가 주일 미사에 참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