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낮 11시 10분, 후엔시 성당에서 하느님의 권능과 주님 부활의 은총에 감사드리는 ‘주님 부활 대축일 낮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교우들은 거룩한 미사를 통해 파스카 신비를 깊이 묵상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성가대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 특송이 성전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 호치민 대교구 이주 사목 담당이신 요셉 부 신부님께서 방문하시어 부활 축하 인사를 하셨고, 5월에 우리 공동체의 편의를 위해 호치민 대주교님과 부산 교구를 방문하심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올해도 어김없이 호치민 대한정사에서 부활 축하 화환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리스도 나의 희망 죽음에서 부활했네. 알렐루야, 알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