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주님께서 제 발을 씻으시렵니까?" (요한 13,6)
흙먼지 나는 중동 지역에서 샌들을 신고 다니는 제자들의 발은 매우 더러웠을 꺼에요.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몸과 피를 내어주시는 최후의 만찬 식탁에서 그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어요. 오늘 저녁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시리아 난민들의 발을 씻어주실 예정인데요, 여러가지 위험을 피해 피난길에 오른 난민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우리의 모습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더럽혀진 발인 것 같아요. 예수님의 손길을 대신해 우리 사회에서, 우리 본당에서, 우리 삶에서 우리가 씻어야 할 발은 무엇일까요? [부산평화방송 제공]DSC_90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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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님 만찬 미사(2016.03.24)

  2. 부활절 선물용 딸기쨈 완성(2016.03)

  3. 주님수난 성지주일(2016.03.20)

  4. 선교분과 가두선교 출정식(2016.03.12)

  5. 묵주기도 봉헌자 시상(2016.03.06)

  6. 사랑의 샘 쁘레시디움 창단(2016.03.05)

  7. 주님을 위한 24시간 기도(2016.03.04~5)

  8. 복자 이성례마리아 연극(2016.02)

  9. 재의 수요일(2016.02.10)

  10. 사제서품 16주년(2016.01.24)

  11. 사목위원 워크숍(2016.01.23~24)

  12. 사목위원 임명장 수여(2016.01.17)

  13. 성탄미사 및 세례예식(2015.12.25)

  14. 성탄전야미사(2015.12.24)

  15. 성탄절(2015.12)

  16. 울산대리구장 대림특강(2015.12.20)

  17. 제1회 천사제(2015.12.19)

  18.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2015.12.12)

  19. 첫영성체(2015.11.22)

  20. 평신도주일_평협회장 강론(20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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