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8일(금) 19시 성바오로성당 성전에서 성바오로성당이 주최하고 카메라타챔버콰이어가 주관하며 바흐솔리스텐서울이 협연하는 사순묵상음악회를 개최했다.
바로크를 대표하는 두 거장의 종교음악 비발디의 글로리아와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마테르를 김현일 예로니모 주임신부님의 소개 인사 이후 카메라타챔버콰이어의 색채와 감성으로 펼쳐 보였다.
두 작품은 경건하고 숭고하게 우리의 내면으로 인도하여 사순시기에 일상 속 흐트러진 신자들의 마음을 가다듬고 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