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우리 본당과 함께하신 예수성심 전교 수녀회 소속이신 도나타 수녀님께서 발령을 받아 귀국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성체 분배는 물론, 성인 예비 신자 교리를 통해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도와주셨습니다. 수녀님께서는 미사 공지 시간에 교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시면서 환하게 웃으셨습니다. 이날 저녁에는 상임회에서 도나타 수녀님께 베트남 음식을 대접하였고, 작은 선물을 드렸습니다. 수녀님께서는 고성에 위치한 ‘성심의 집’에서 피정 관련 활동을 할 계획이십니다. 도나타 수녀님께서 무사히 귀임지에 도착하시고, 늘 영육 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