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하늘에세 천사가 내려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주겠다고 모두 모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기쁜 마음으로 천사에게 달려갔습니다.그런데 천사는 이상하게도
'행복바구니'와 함께 '불행바구니'도 한개씩 나누어주었습니다.
"행복을 나누어주겠다고 해놓고 왜 불행을 나누어주는 겁니까?
두바구니를 받아든 사람들이 천사에게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말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서로 떨어질수 없는 사이입니다.
싫다면 모두 돌아가십시오."
***********************
우기가 아무리 좋은 일만 일어나기를 바란다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바람일뿐 인생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기쁨이라는 옷감,행복이라는 옷감으로만 만들어진 인새이라는 옷은 존재할수 없는 것입니다.
<내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정호승산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