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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과 악인을 가리지 않으시고

슬퍼하는 낮은 마음이 있는 곳에 머무시니

눈물 너머 비로소 보이는 영롱한 아기 예수,

만민의 주님을 경배하나이다.

image_20240110_160041.jpgimage_20240110_160036.jpgimage_20240110_160150.jpg재료: 향나무

          흰 자갈

          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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