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4.(일. 저녁7시30분)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집전되었습니다.
주님 성탄 대축일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인류를 구원하고자 사람이 되시어
이 세상에 오신 사건을 경축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사랑을
드러내신 가장 확실한 표징입니다.


2023년12월24일 성탄 대축일 밤 미사-3.jpg
 
미사 전 대기 중인 천사들
KakaoTalk_20231226_144747079.jpg
 
예식순서로는
DSC_6030.jpg
 
1부 구유예절에서는 아기예수 입당 예절과
DSC_6031.jpg
 
구유에 아기예수 모심,
 

DSC_6034.jpg

구유 축복과 경배, 
 

DSC_6040.jpg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KakaoTalk_20231225_140521877_09.jpg
 
2부 본미사에서는 주임신부님께서 말씀전례를,
 

성찬전례.jpg

 
성사신부님께서는 성찬전례를 담당하였습니다.


 
 
본당 윤용선 바오로 주임신부님께서는 강론 중
조성모의 가시나무새를 인용하여,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
반복되는 가사를 신앙적 측면에서 볼 때,
많은 묵상거리를 던져줄 수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윤신부님 구유2.jpg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루카 2,7)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는
이 표현을 달리 생각해 보면, 
 
‘사람들 각자 안에는
그들 자신이 너무도 많아서, 
'주님께서 오셨으나
그분이 쉴 곳은 없었다.’는
말이라 생각된다며,


이 시간 우리 각자에게 오신 주님을
우리가 잘 맞이할 수 있도록, 
내 속에 있는 많은 나의 것들을
스스로 치우는 작업부터
해 보자 하셨습니다.
 
 
이날 미사참례 인원은 성전 320명,
지하강당 70여명 약 400명이며,
KakaoTalk_20231226_144747079_02.jpg

지하강당에서 스크린으로
미사참례를 할 수 있게 준비하였습니다.

 

덕계본당은 성탄절 미사참례하는 신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무려 4개월에 
이르는 준비기간을 두고
성전관리와 미화에 하나 하나
온 정성으로 힘써왔습니다.


이에 주임신부님께서는
평신도 협의회를 비롯한,
KakaoTalk_20231225_140355611_22 (1).jpg


독서자,

DSC_6051.jpg


복사단
복사단.jpg

예물 봉헌자

 

KakaoTalk_20231225_140355611_17.jpg



제대회, 

KakaoTalk_20231225_094834764_02.jpg
 


성가대
KakaoTalk_20231225_140521877_01.jpg

지휘자

KakaoTalk_20231225_140355611_28.jpg

바이올린 협주자

KakaoTalk_20231225_140355611_24.jpg


성모회,

성모회.jpg

구역분과,
구역.jpg

홍보분과 등

 
 풍성한 미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단체를 하나도 빠짐 없이 
꼼꼼히 챙기며 감사의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공지 사항 후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성탄 축하무대를 준비하여,
 
중고등부에서는 성극
"동방박사 세사람"을
DSC_6066.jpg

주일학교 초등부에서는
DSC_6075.jpg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합창과
 

DSC_6080.jpg
 
"기적의 마구간"이라는 율동을 준비하여
교우분들께 발랄하고 깜찍한
선물을 선사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날 주임신부님과 함께
미사를 집전한 장훈철 바오로 성사신부님께서는,미사집전.jpg
 
신학대학시절 교수님이셨던
은사신부님과 이 거룩한 미사를
봉헌하게 됨을 주님께 감사드린다며,
 
주임신부님께서 부임하신지 4개월인데,
특유의 배려와 성실함으로, 
정성스럽고 깔끔한  전례로 변화되었고,
덕계성당 분위기가 환해지도록,
불철주야 노력하신 평협의원들과
교우들의 협조로
한결같이 표정과 발걸음도 활발해져,
이런 모습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더 많은 변화가 찾아오길 바라신다며,
코로나 종식을 확실히 점찍어 준,
이번 성탄절을 깊이 축하드리고 싶다는
말씀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미사 후 평협의원들이 준비한 떡과 다과로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시간이었습니다.
 
 
 
"관리인에게 무엇보다 요구되는 것은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로다." 

-성무일도 中-
 
 
'날마다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다면.'
이렇게 연구하시는분이
주임신부님이 아닌까 생각합니다. 

이 정성이 교우분들께 이어져,

KakaoTalk_20231225_140355611_29.jpg
 
코로나 이후 400여명에 달하는 
가장 많은 교우들이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성탄 축하드립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보다 생동감 있는"성탄전야미사"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zrr.kr/Sblu-구유경배예절
 

https://zrr.kr/Vzpx -주일학교 중고등부 성극 "동방박사 세사람"

 
 
https://zrr.kr/860C -주일학교 초등부 합창 "고요한 밤, 거룩한밤"
 

https://zrr.kr/25jQ -주일학교 초등부 율동 "기적의 마구간"


 

  1. [청소년분과] 부모회 일일 주점(2024.01.06)

  2. [본당] 매월 첫주 토요일 성모신심미사 신설(2024.01.06)

  3. [본당] 매월 첫주 목요일 성체강복 및 성시간(2024.01.05)

  4. [본당]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2024.01.01)

  5. [본당] 송년 성체 강복(2023.12.31.)

  6. [본당] 주님 성탄 대축일 낮 미사(2023.12.25)

  7. 그림같은 사진

  8. [본당]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2023.12.24)

  9. [제대회] 2023 성탄 구유

  10. 외경9 - 야간

  11. [본당] 2023 성탄

  12. 성전4

  13. [선교분과] 연차 총친목회(2023.12.17)

  14. [본당] 성전 성령창 외부 LED 설치 및 천정 등 교체(2023.12.18)

  15. [교육분과] 대림특강 2차(2023.12.14)

  16. [본당] 성당 외벽 LED 간판 설치(2023.12.13)

  17. 외경8 - 야간 흑백(간판)

  18. [노인분과] 안나회 창립총회(2023.12.10)

  19. [교육분과] 대림특강 1차(2023.12.07)

  20. [선교분과] 세례식(2023.12.03)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