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 한 간 방을 얻어
몸 뉘일 곳 없었던 가난한 아기가,
세상 어느 곳에 받아들여지지
못한 채 태어났으나 그 세상을 사랑해
십자가의 죽음을 받아들인 아기가,
오늘 가시투성이 우리 가슴에 빛으로 태어났습니다.
하늘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 위에는
그분께서 사랑하신 모든 생명에 평화!
배경천: 하양 면 바탕에
하늘하늘한엷은천
바닥장식: 마포대천과
인조이끼
소재: 옥향나무
시베리아
카네이션
흰소국
흰안개꽃
더그라스
스타티스
ㆍ 흰 포인세치아
ㆍ적 포인세치아
ㆍ탈색 유채
ㆍ장식 솜
ㆍ벽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