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명 | 가톨릭평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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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 일자 | 1406호 2017. 03.19 |
청소년 신앙 잡지 ‘꿈’ 10돌 맞아 계간지로
부산교구 청소년사목국 발행… 출판사 없이 자체 운영 눈길
부산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김대성 신부)이 발행하는 청소년 신앙 잡지 ‘꿈(CUM)’<사진>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계간지로 새롭게 선보인다.
‘꿈(CUM)’은 2007년부터 10년간 매달 부산교구 중ㆍ고등부 청소년들의 교리교재로, 또 신앙생활 정보와 소식지로 간행돼 왔다.
별도의 출판사와 전문 출판위원 없이 사목자와 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10년을 이어왔다.
이처럼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CUM)’은 현재 4000부가 발행되고 있으며, 타 교구에서도 600여 부를 받아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봄호부터 계간지로 새로워진 ‘꿈(CUM)’은 나눔교리ㆍ궁금이에게 물어봐ㆍFUN FUN교리ㆍ기막힌 노트(기도가 막힐 때 힌트가 되는 노트)ㆍ말씀일기ㆍ홀리동화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성경 말씀과 가톨릭 교리를 소개하고 있다.
청소년사목국장 김대성 신부는 “꿈(CUM)은 청소년을 위한 잡지이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교리와 신앙에 대한 성찰들은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 “한 권을 구독 신청해서 읽고, 주위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권해 주면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입 문의 및 신청 : 051-629-8740, 청소년사목국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