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3주일이자
자선주일인 2023.1.17.(일),
교중 미사 후
지하강당에서 덕계성당
2661, 2662, 2663 꾸리아
합동 연차 총친목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시작기도와 까떼나
장기자랑, 쁘레시디움 장기 근속상 시상,
마침기도와 신부님 강복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5년만에 개최된
연차 총친목회는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윤용선 바오로 주임신부님께서는
이 날 행사가 시작하기 전부터
레지오단원들의 열기가 가득함을 느껴져,
이 열기가 본당의 여러 공동체에
전달되길 바란다는 축하 말씀에 이어,
그 어느 본당보다
화합과 일치가 잘되는
덕계성당 교우분들께
'고맙습니다.' 하시며,
아름다운 공연으로 레지오단원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즐거운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 말씀도 있었습니다.

임만섭 바오로 평협회장은
꾸리아 연차총친목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꾸리아 간부님과,
친목회 행사준비하신
모든 레지오 단원들께도 감사인사 드리며,
즐거운 나눔과 친교의 시간되시기를
바란다는 축하 말씀이 있었습니다.

사회자 고완수 스테파노 형제님의
농익은 말솜씨로 시작된 장기자랑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윤용선 바오로 주임신부님,
임만섭 바오로 사목회장님,
1꾸리아 장효임골룸바 단장님,
2꾸리아 조현조 바울리나 단장님,
3꾸리아 이순조 실비아 단장님 등
총 5분을 심사위원으로 모셨습니다.
심사기준은
단원수, 의상, 가창력, 춤,
관객호응도 등이었으며,
총 25팀의 쁘레시디움이
참가하였습니다.

의상도 다양하게
간지납니다.

최종 심사 발표를 앞두고
사회자의 요청으로
주임신부님께서 신학대 교가 2번(?)인
"꿈속의 사랑"을 멋진 안무와
함께 구수한 음성으로 연차총친목회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셨습니다.

영예의 1등은 2663꾸리아
순결하신어머니 쁘레시디움이 수상하였으며,

손희찬 로사 단장님
함박 꽃이 얼굴 가득합니다.
2등은 2661 꾸리아
로사리오의 모후 쁘레시디움이
수상하였습니다.

3등상을 시상하신 레지오 단장님들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된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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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근속상 시상에서는
13명의 단원이 수상하였습니다.
수상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2661Cu. 5년 지혜로우신 어머니 김행남 아네스
10년 착한의견의 어머니 신영숙크리스티나
25년 천주의 성모-한창심 카타리나
2662Cu. 5년 신비체의 모후-김영대 레오
순교자들의 모후 -김정수 도마
10년 신비로운 장미-윤덕연 소화데레사
25년 기쁨의 성모-임명선 모니카
2663Cu. 5년 순결하신 어머니-이수연 루시아
샛별-신영숙 루치아
죄인들의 의탁-채덕선 마태오
하늘의 문- 이상우 라우렌지오
10년 하늘의 문-정상근 안토니오
샛별-임정애 크리스티나

25년 근속상을 수상하신 기쁨의 성모Pr.
임명선모니카 자매님께서는
"신자라면 주일을 지키는 것이 의무이듯,
레지오 마리애 단원으로써 주회합의
‘출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활동 하였습니다.
주 회합이 있는 목요일은
모든 약속을 피하였으며,
저녁미사 참례 목적과 더불어 영성체는,
저에게 기쁨과 힘이 되었고 주님께서 주신
전례봉사 달란트 또한 큰 은총이었습니다.
25년간 친정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결석을 한적도 있었지만,
긴세월 건강하게 활동 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께서 항상 저와 함께 동행 해주셨고
든든한 힘이신 성모님의
전구덕분이라 생각합니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발표해 주셨으며,
천주의 성모 한창심 카타리나 자매님께서는
"그저 성모님께 감사할따름이라."는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언제나 본당의 손과 발이 되어주신
레지오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임신부님의 우렁찬
"우리 모두를 위하여"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쳤습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테살로니카1서 5,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