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똔득탕 사목 센터 마당에 초등부 주일학교 은총 시장이 열렸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주일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의미 있게 방학을 맞게 하고자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였습니다. 가볍게 체조로 몸을 풀고, 각종 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맘껏 뛰고 함께 웃으며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1년 동안 모은 은총표로 물품을 사면서 뿌듯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날 신부님과 수녀님, 그리고 교육 부회장님도 함께하시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자모들의 봉사로 행사가 무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1년 동안 본당의 꿈나무들을 위해 정성으로 봉사하신 교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초등부 학생들이 늘 주님 사랑 안에서 성장하기를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