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 처음에 우리에게
세례를 주었지만 너희는 성령으로
하신 주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대림 첫주일을 맞아
그동안 성실히 교리교육을
받아온 13명의 세례식이
교중미사에 거행 되었습니다.
곽다현, 이나연, 박시연,
김민지, 김정자, 임유미, 김수재,
양일섭, 윤선현, 박영순
이 13분의 신영세자는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과 성사를
받게 된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신 자녀들이
훌륭한 하느님의 자녀가 될수 있도록
모든 교우들에게 환영과
인도를 당부하시는 주임신부님
후보자의 신앙원의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듣습니다.

네 믿습니다.
우렁차게 대답하는
예비세례자들

에비신자 성유 도유
세례 전 후보자의 목에 바릅니다.

세례의 핵심인
물 붓는 예식
나는 성부와<첫번째 물을 붓고>
성자와 <두번째 물을 붓고>
성령의 이름으로 <세번째 물을 붓고>
( )에게 세례를 줍니다.

물로 이마를 씻는 예절은
가져다주는 정화와 새생명을

세례 후 도유
하느님의 영원한 자녀임을
드러내는 크리스마 성유의 도유 예식
빛나는 모습을 지키도록
당부하는 흰옷을 입히는 예식

빛의 자녀로 끊임없이
살아가며, 한결같은 믿음을 간진하여
하늘 나라에서 모든 성인과 함께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러 나가라는
의미의 촛불 켜주는 예식



그리스도와 일치를 의미하는
영성체 예식

성가대에서도 축가로
응원하여 주셨습니다.
영세받은 세례자들께
영세증서와
교리기간 동안 열심하신분들께
소정의 상품도 증정되었습니다.
세례 받으신 모든 신영세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분들이 신앙생활에
보다 큰 흥미를 느끼고 교회의 각종
신심 단체 활동에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주임신부님과 신영세기념
단체사진도 한컷
13분들의 세례성사가 이루어지도록
많은 시간 수고해주신 선교분과장님,
교리교사 및 봉사자님들의
노고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주님안에서 기쁘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