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루카24,15)
2023년 11월25일 14:00~18:00
부산교구 주교좌성당 남천성당에서
'에파타! 그 여정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2022년에 이은 2023년'교구 젊은이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청소년 청년의 해 개막 선포 및
공동선언문 낭독(비전선포식)과
부산가톨릭평화 방송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장기 근속 교리교사 시상식 및 새샘학교 수료식,
청소년 사목국 청년 합창단 공연,
미사와 청소년 청년 축복식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024년 본당 중심의 환대와 경청의 해
수립하였습니다.

덕계본당에서는 총13명의
청소년들이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행사장으로 향하기전
본당 윤용선 바오로 주임 신부님과
기념사진 한 컷~~
부산교구 권역 청년과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회동~
행사 내용이 젊은이들에게
조금은 와닿지 않거나,
필요충분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완덕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기에
오늘의 이 발걸음이
변화를 통한 거듭남 속에서
힘찬 발전을 가져오리라 믿습니다.

본당 김선영글라라 선생님께서
1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주일학교 교사 10년 근속하신
김선영 글라라 선생님은
'교리교사는 하느님의 특별한 부르심'
이라고들 하지만 항상 부담스럽고 두려웠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니
그 모든 순간들이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의 시간이었다며,
교리 교육을 하며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신앙교육을 전하는 동시에
자신이 성장하는 계기도 되었다며,
주변에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들 드린다는
소회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말처럼,
우리 덕계성당 주일학교 학생들도
교회 공동체 안에서 꿈을 키우고,
주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전달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도 전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본당 청년 청소년 봉사에
열심해주신 주일학교 교사선생님 및
청소년분과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젊은이를 교회로 초대하기 위해
전신자가 마음을 모아
기도 할 때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