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는 ‘대림 1주’ 미사에 우리 본당의 1대 신부님이셨던 이창신 이냐시오 신부님께서 방문하시어 미사를 공동 집전하셨습니다. 이냐시오 신부님께서는 2002년에 학업을 위해 호치민에 오셨다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우리 본당에서 사목활동을 하셨습니다. 미사 후에는 교우들의 환영을 받으시고, 함께 담소를 나누셨습니다. 저녁에는 평협위원들이 식사 자리를 마련하였고, 본당의 역사를 열어주신 이냐시오 신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날 대림을 맞아 구역분과에서 준비한 대림초를 축성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대림 기간 동안 각 가정에서 대림초를 밝히며 기도를 합니다. 주님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회개를 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