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1 14:53

여섯번째 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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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위한 기도

 

푸코 신부의 기도를 반복해 보라.

"아버지,저에게 당신 좋으실 대로 하소서."

시편 117을 아는가?이는 성경 안에서 가장 짧지만 귀한 보석이다.

사랑으로 흠뻑 젖어 있고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으로 짜인 기도이다.

 

시편117,1-2

주님을 찬양하여라,모든 민족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모든 겨레들아.

그분의 사랑 우리 위에 굳건하고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여라.

 

 

나도 그랬습니다만 이런 사람들도 없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계속해서 고요의 기도(마음의기도)로 초대하시며

빛을 주시어도 귀머거리가 되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들은 소리 기도를 많이 외우는 것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마치 매일 외워야 할 분량을 정해둔 것처럼 할수 있는대로

빨리,급하게 해치워버립니다.여러분은 이와 같이 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오히려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고요의 기도로 부르시거든

주의하여 이 큰 은혜를 잃지 않도록 하십시오."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완덕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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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곡홍보분과 2017.03.21 16:36
    아멘!!! 저를 지켜보고 계시는 듯한 말씀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은혜로운 사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