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미사 후, 340명이 넘는 교우들은 본당의 날 행사가 치루어질 ‘인도차이나 퀸’ 유람선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봉사자들은 미리 이동하여 질서 있게 교우들이 승선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신부님의 시작 기도로 행사는 문을 열었고,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며 오랜만에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축하의 케이크 커팅이 있었고, 1층에서는 주일 학교와 가족 위주, 2층에서는 구역별 성인들의 장기 자랑이 열렸습니다. 특별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장기 자랑을 선보이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그리고 교우들에게 행운을 전하는 경품추첨이 있었는데, 당첨된 교우들은 저마다 본당에서 준비한 선물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고, 하선을 한 후에 추억의 단체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이날은 많은 교우가 함께하는 행사였지만, 무탈하게 주님 안에서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교우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단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곳곳에서 봉사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