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적인 전례구현의 해"를 맞아 저희 본당에서는 성수예절을 부활시키기로 하였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교중미사 시간에 고백성사로 씻어내지 못한 죄나
한 달 동안 쌓인 찌꺼기들을 털어내고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신부님의 취지로
오늘(2월 27일 일요일) 교중미사 때 성수를 축성하시고 교우들을 그 성수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또한, 성가대 지휘자석이 새로이 마련되었고
두 대의 마이크가 설치되어 더욱 은혜로운 미사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