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에서 개최한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대구대교구장님께 초대받아
주임신부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2022년 대구대교구는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이라는 10년 장기사목계획에 따라
노래를 통해 교구민들에게 교구민들에게 교구의
사목방향을 보다 쉽게 전하고 그 의의를 되새기게
하고자 주제곡 창작성가를 공모하였다 합니다.
대범어성당 대성전
너무나 아름다운 십자고상
영예의 대상곡은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서주연 마리아 수녀님의 <주님 안에 사는 기쁨>
프로그램순서입니다.
윤용선바오로신부님 곡
'등불을 위하여'가 2번째 발표됩니다.
전통성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곡입니다.
신부님 "등불을 위하여"를
합창해주신 계산성당 성가대 합창단
대구교구의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님의
인사말씀으로 8곡의 아름다운 선율과
합창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주임신부님 곡이 너무나 힘이 있고
따뜻한 느낌이어 본당 신자들께도
이 곡을 소개할 시간을 마련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전통성가와 생활성가 부문으로 나누어
전국 각지에서
총 100여점의 곡이 접수되었으며,
2개월간 3차에 걸친
공정한 평가와 심사로
최종 10곡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는데,
공정함을 최대화하고자
작곡가를 발표하지 않고
심사를 하였답니다.
차분하고 촉촉한 음성으로 진행을 해주신
대구평화방송 장효주 효주아네스 아나운서는
목소리만큼이나 단아한 미모와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튀지 않는 진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평화계곡 연희 마리아 수녀님과부산교구 임석수 바오로 신부님은
"복음의 기쁨"이라는 곡으로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소감으로 윤용선바오로 신부님께서는
부산교구의 어머니이신 대구대교구에서
이런 좋은 기회와 시간을 마련해주심에 감사하며,
또한 신부님의 곡을 아름답게 합창해주신
계산성당 합창단과 지휘자분과
경청해주신 대구대교구 모든신자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겸손하신
언행의 일치를 몸소 실천하시는
주임신부님 축하드립니다.
특별한 달란트를
가지신 신부님덕분에
특별한 공간에서
눈과 귀가 호강하는
특별한 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님 우리와 함께 계시어
성령의 사랑으로 우리의 마음과 입술을 다스리시어,
주님의 정의와 찬미 속에 머물 수 있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