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0 11:44

다섯번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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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위한 기도

오늘 자주 반복해서 읽어라.

"아버지,제가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바라시는 것을."

마음의 기도는 하느님에 대한 너의 철저한 선택을 나타낸다.

오늘의 너를 위해 지어진 시편이 있다. 시편집의 첫 시편이 바로 그것이다.

네가 하느님을 선택한다면 너는 풍성히 열매 맺는 나무일것이고,세상과 너의 이기주의를 선택한다면

바람에 흩날리는 겨와도 같을 것이다.

 

<시편1,1-4,6>

행복하여라!

악인들의 뜻에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들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

오히려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되새기는 사람.

그는 시냇가에 심겨 제때에 열매를 내며

잎이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아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악인들은 그렇지 않으니

바람에 흩어지는 겨와 같아라.

의인들의 길은 주님께서 알고 계시고

악인들의 길은 멸망에 이르기 때문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