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2775호 2023. 9. 17 
글쓴이 정의평화위원회 
사회교리학교 입문과정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정의평화위원회

 
   “교회는 인간을 저버리지 못한다 … 이 인간이야말로 교회가 자기의 사명을 수행하는 데에서 반드시 따라 걸어가야 하는 첫째가는 길이다.”(요한 바오로 2세 『인간의 구원자』 14항)
 
   교회는 인간이야말로 그리스도가 친히 따라 걸으신 길이며, 교회의 사명과 노고를 기울여야 할 길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 삶의 다양한 측면을 신앙의 빛으로 바라볼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합니다. 1965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사목헌장은 “참으로 인간적인 것은 무엇이든 신자들의 심금을 울리지 않는 것이 없다. 그리스도 제자들의 공동체가 인간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라고 시작합니다. 사회교리는 이러한 인간적인 것들을 신앙의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게 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이번에 마련한 사회교리 입문과정은 사회교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정치, 경제, 가정 등 우리 삶을 감싸고 있는 인간적인 것들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그 힘을 여러분에게 선물할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일시 : 10.11~11.29 수요일 19:00 (8주간)
■ 장소 : 가톨릭센터 3층 교육실
■ 대상 : 관심 있는 누구나
■ 수강료 : 6만원 
  - 할인대상 : 정평위 후원인, 수도자 (4만원)
  - 부산은행 113-2000-8639-05 (예금주 : 천주교부산교구유지재단)
   ※ 입금 시 “이름+사회” 표기 (예 : 홍길동사회) 
■ 신청마감 : 10.5(목) / 신청하기 : https://url.kr/wa47xt
■ 문의 : 051-465-9508, busanjustice@naver.com


▣ ‘정의평화위원회’는 교황청에서 설립한 기구로서 복음을 토대로 사회교리 교육과 실천에 힘씁니다.
호수 제목 글쓴이
2776호 2023. 9. 24  형제복지원 피해자 윤경일 아오스딩 
2775호 2023. 9. 17  사회교리학교 입문과정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정의평화위원회 
2774호 2023. 9. 10  시련이 왜 하느님의 은총인가? 구옥순 베아따 
2773호 2023. 9. 3  연애와 결혼 file 김성숙 아멜리아 
2772호 2023. 8. 27  우리를 성장시켜주는 노동 김서율 사도요한 
2771호 2023. 8. 20  작지만 중요한 각자의 역할 원성현 스테파노 
2770호 2023. 8. 13  고문서 속, 잊힌 순교자들 손숙경 프란치스카 로마나 
2769호 2023. 8. 6  시간이 없다구요? 정재분 아가다 
2768호 2023. 7. 30  그리스도의 향기 강은희 헬레나 
2766호 2023. 7. 16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오창석 신부 
2765호 2023. 7. 9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최순덕 세실리아 
2764호 2023. 7. 2  진로 선택과 삶의 방향 잡기 file 김지영 마틸다 
2763호 2023. 6. 25  AI는 할 수 없는 것 탁은수 베드로 
2762호 2023. 6. 18  친교의 길 조광우 신부 
2761호 2023. 6. 11  아니 계시면서도 그득하신 노옥분 글라라 
2760호 2023. 6. 4  삼위일체 친교의 실현 우세민 윤일 요한 
2759호 2023. 5. 28  청소년(청년)의 해를 준비하며 이원용 신부 
2757호 2023. 5. 14  영원한 스승이신 예수님 원성현 스테파노 
2756호 2023. 5. 7  [젊은이에게 보내는 편지] 중독으로부터의 해방 홍성민 신부 
2754호 2023. 4. 23  영혼의 눈 정효모 베드로 
주보표지 강론 누룩 교구소식 한마음한몸 열두광주리 특집 알림 교회의언어 이달의도서 읽고보고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