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일 미사 후에 ‘성경 통독의 날’ 네 번째 모임이 후엔시 교육관에서 있었습니다. 이날은 ‘이사야서 53장’을 주제로 새로 부임하신 주임 신부님과 교우들이 함께하였습니다. 1부에서는 주임 신부님의 ‘이사야서 입문’을 시작으로 다 함께 성경 말씀을 읽었고, 마음의 울림 시간을 통해 본문 해석을 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영화 속의 등장 인물과 ‘나’를 연결시켜 묵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즉 거룩한 독서의 의미를 깨닫고 성령과 함께 성경을 읽는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임 신부님께서는 ‘성경 통독의 날’을 위해 준비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