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리구(사회사목)에서는 지난 7월 22일 복산성당 교리실에서 사회복지 자원봉사자 최종교육 및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22명의 수료자들은 뜨거운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임하였으며 지난 5월 27일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해서 중간, 최종교육까지 12시간의 교육 과정을 마치고 자원봉사자 자격증을 받았습니다.
‘평신도 사도직을 위한 가톨릭 사회교리’라는 주제를 마지막 강의로 교육을 담당했던 김진수(요셉)신부는 “평신도라는 정체성은 교회와의 관계 안에서, 세상에 대한 봉사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도로 형성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더 열심히 활동 할 것을 당부하며 교육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세상 안으로 나아가는 자원봉사자들이 더 큰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주님의 은총을 함께 청하며, 내년에 있을 자원봉사자 교육에도 여러분들을 기쁜 마음으로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