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오후 1시, 제 6대 김태형 세례자 요한 신부님께서 호치민에 입성하셨습니다. 공항에 마중 나간 평협 위원들을 향해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하셨고, 시내에 위치한 ‘ 퍼 호아’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쌀국수를 맛있게 드셨습니다. 그리고 똔득탕 성전으로 이동하여 교우들의 환영을 받으시며, 성체조배를 하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따뜻한 환영에 감사의 인사와 앞으로의 사목에 대해 간략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후 사제관에서 몇몇의 교우들과 다과를 나누면서 복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초지일관 환한 미소로 교우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시고, 의견을 나누셨습니다. 다시 한 번 김태형 세례자 요한 주임 신부님의 부임을 축하드리고, 첫 해외 사목에서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