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일(주일) 13:30 언양성당에서 울산대리구 ‘교리교사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사진으로 마련된 포토존, 실제로 교황님이 와 계신 듯한 느낌이죠?^^
전체 행사 중, 미사시간이 행사의 절정을 이루었는데요. 성전을 가득채운 교리교사들, 우렁찬 성가소리와 함께 대리구장 신부님과 여러 신부님들의 공동 집전으로 미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축하하는 교사들, 축하받는 교사들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는 미사라서 더욱 거룩하고 아름다웠던 미사였습니다. 특히 미사 중, 울산지역 모든 본당의 교우들이 함께 봉헌한 영적예물을 받은 교사들은, 그 기도의 나눔에 무척이나 행복해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어린아이의 미소처럼 밝은 우리 교사들이 처음 교사를 시작했을 때 마음처럼, 늘 즐거운 마음으로 주일학교 아이들의 좋은 선생님이 되시어 천국에서 별처럼 빛나시길 기도합니다.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시고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