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르실료 한국협의회(대표 담당사제: 김경욱 사도요한, 회장: 이종인 디오니시오) 의장 교구를 맡고 있는 부산교구 꾸르실료 사무국은 6월 3일 토요일 수원교구 꾸르실료 영성관에서 제44차 주간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13개 교구가 참석한 이 회의에서 각 교구 담당 사제들과 주간들은 2시간에 걸쳐 현안 사업들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열띤 토의를 하며 한국 꾸르실료 운동의 건설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장을 펼쳤다.
그리고 9월 2일 수원교구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9차 전국 울뜨레야”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꾸르실리스따들이 주님 안에서 성화되고 한 마음으로 일치된 모습을 통해 환경을 복음화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대표 담당사제인 김경욱 사도요한 신부님께서는 총평에서 “그리스도인이자 꾸르실리스따로서 우리 자신과 이 사회를 아름답고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꾸르실료 운동의 목적인 환경의 복음화입니다. 전국 울뜨레야를 위해 한 마음이 되어 우리의 결집된 모습을 보여 주도록 합시다.” 라고 말씀하셨다.


